사고에서의 시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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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사고는 시점과 논리 두가지로 구성된다.
대상을 어떤 시점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파헤치는 것을 사고라 한다. 입체적 물체를 단편적 이미지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듯이 대상에 대해 한 시점에서 바라본 논리로 그 것을 판단하기는 힘들다. 존재하는 모든 것은 최소한 두가지(본질과 그 반본질) 이상의 속성을 포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는 최소한 두가지 이상의 시점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 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 물리적 계가 3차원이기 때문인지 사고 역시 3차원적인 것 같다. 사고의 대상이 갖는 속성을 하나의 면이라고 하면 최소한 두개의 면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이는 3차원에서 평면이 앞과 뒤 두개의 면을 갖는 것이 최소인 것과 비슷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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